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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뒷백 유재수 전 부산 부시장 구속
최고관리자 19-11-27 21:57

금융위원 시절 뇌물 챙겨  


털면 모두 도둑 조국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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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간부 시절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유재수(사진)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27일 구속됐다. 

김태우 전 수사관이 유 전 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무마했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지 약 9개월 만이다.  
 
27일 서울동부지법 권덕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속영장이 청구된 여러 개 범죄혐의의 상당수가 소명됐다”며 유 전 부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권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지위, 범행 기간, 공여자들과의 관계, 공여자의 수, 범행 경위와 수법, 범행 횟수, 수수한 금액과 이익의 크기, 범행 후의 정황, 수사 진행 경과, 구속 전 피의자심문 당시 피의자의 진술 등을 종합했을 때 증거 인멸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의 필요성과 ”유 전 부시장은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재직 당시 관련 업체 4곳에서 골프채와 항공권 등 5000만원 안팎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또 자산관리업체에 동생의 취업을 청탁한 의혹과 금융위를 사직한 후에도 업체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저서를 대량 구입하도록 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유 전 부시장의 증거인멸 우려 부분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그가 휴대전화를 자주 교체한 사실을 확인했다.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업체 관계자와 가까울수록 말을 맞출 위험성이 커 증거인멸의 우려도 높다고 본다”며 “그 밖에 뇌물 수수의 정도와 경위, 다투는 정도 등을 종합해서 판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조국, 유재수 사건 자신의 아킬레스건 될까?

유 전 부시장의 신병 확보에 성공한 검찰은 본격적으로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 수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의혹의 핵심은 이인걸 전 특감반장-박형철 반부패비서관-조국 전 법무부 장관으로 이어지는 특감반의 지휘 체계에서 누가 유 전 부시장의 비리 혐의를 파악하고도 감찰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는가다.

yankeetimes  USchosun 11/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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