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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하원 이란전 권한 제한 반발 "비애국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일 미국 연방 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이란 공격을 억제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것에 대해 비애국적이라고 반발했다.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어제 하원은 아무 의미도 없는 투표를 했다. 공화당 의원 4명과 모든 ‘멍청한 민주당(Dumocrats)’이 내 전쟁 권한을 제한하는 데 찬성표를 던졌다"며 "바로 내가 이란과 전쟁을 끝내기 위한 최종 협상 한가운데에서 말이다"고 적었다. 누가 그런 비애국적인 짓을 할 수 있단 말인가. 그들은 협상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 잘 알고 있다"며 "민주당은 ‘트럼프 정신이상 증후군(Trump Derangement Syndrome)’에 사로잡혀 있다. 그들은 내가 수많은 승리를 또 하나 거두게 되느니 차라리 우리 나라가 실패하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네 명의 공화당 의원들은 그저 보여주기식 정치만 하는 사람들(GRANDSTANDERS)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부끄러운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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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 대통령 명예훼손 한국계 미국인 모스탄 교수 출국 정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법원에 출국정지 효력을 멈춰달라고 신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단독 위지현 부장판사는 4일 탄 교수가 법무부를 상대로 낸 출국정지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위 부장판사는 “출국정지 처분으로 인해 신청인에게 발생할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 필요는 인정된다”면서도 “이 사건 처분 효력이 정지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염려가 있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위 부장판사는 탄 교수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는 상황에서 출국정지를 유지할 필요성이 있다고 봤다. 위 부장판사는 “출국정지 처분은 특성상 대상자가 출국해 대한민국의 주권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사실상 그 의미를 잃어버리게 된다”며 “출국정지 처분을 통해 추구하려는 공익은 처분이 정지된다. 서울= 벤자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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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국무장관, "이재명 정부 친중 반미 좌경화 어쩔수 없는 우려" 의회에서 실토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3일 '한국 정권이 친중(親中)·좌경화했다'는 미 의회 의원의 지적에 '일본처럼 우호적인 정권이 들어서거나 한국처럼 반미 친중적인 정권이 들어서는 것은 선거를 통해 정권을 창출하는 민주주의의 국가의 특징'이라고 답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날 연방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대럴 아이사 의원(공화·캘리포니아)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그는 "이것이 민주주의 국가들을 상대할 때의 독특한 측면"이라며 "우리의 지역(서반구)에서도 이를 자주 목격한다"고 말했다. 남미에서 좌파 성향의 반미(反美) 정권이 종종 출현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루비오 장관은 "합법적인 선거이고, 그들이 선택한 사람(지도자)이라면 우리는 (해당국) 국민들의 주권적 선택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에서 선출된 지도자들이 미국의 이익에 반하는 입장을 취하더라도, 그것이 우리가 그 정부를 전복하거나 제거하기를 원한다는 뜻은 아니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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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회입성 보수 정계 개편 신호탄 조국 참패 정치 위기 국민의힘 쑥대밭
부산 북구 갑에 출마한 무소속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국회 입성에 성공하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낙선했다. 정치위기를 맞았다. 4일 새벽 당선 확정후 선거사무소에 나타난 한 당선자는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고,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복당에 대해선 "분명히 약속드렸다. 제명됐을 때 반드시 돌아간다고 했다. 그 약속을 지키겠다"며 장동혁 당권파를 전율케 했다. 한 전 대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협공을 뚫고 국회 등원에 성공하면서 보수진영의 유력 대선주자로 급부상하는 동시에, 향후 거셀 보수 정계개편의 중심축이 되면서 일대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반면에 경기 평택을에 출마한 조국 후보는 3위로 참패했다. 정계은퇴를 해야할 운명에 놓였다. 조국 후보는 과거 범여권 인사들의 총력지원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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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역대표부, 강제 노동 생산 60개국 수입품에 10~12.5% 관세 부과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강제 노동으로 생산된 제품의 거래를 막지 못한 60개 경제권에서 들어온 수입품에 10% 또는 1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한국은 강제 노동으로 생산된 상품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의 도입과 효과적 집행에 모두 실패한 54개 경제권 그룹에 포함돼 12.5% 관세가 적용됐다. 호주, 브라질, 중국, 일본, 말레이사, 노르웨이,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스위스, 대만, 태국, 터키, 영국, 베트남 등 대부분 조사 대상국이 포함되어 있다. 수입 금지 조치를 시행 중 또는 이를 약속했거나, 부분적으로 관련 제도를 도입한 캐나다, 에콰도르, 유럽연합(EU), 인도네시아, 멕시코, 파키스탄 등 6개 경제권에는 10% 관세를 제안했다. USTR은 강제 노동 생산품의 교역 관련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60개 경제권의 정책과 관행 등이 "불합리하며 미국의 상거래에 부담을 주거나 제한을 가한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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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국제공항 이란 공격에 여러명 부상 터미날 건물 부서져 운항 중단
쿠웨이트 국제공항이 이란 공습으로 큰 피해를 입고 운항을 중단했다고 쿠웨이트 항공 당국이 발표했다. 부상자도 다수 발생했다. 타임스쿠웨이트,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쿠웨이트 민간항공국(DGCA)은 3일 "이란의 드론·미사일 공격으로 쿠웨이트 국제공항 제1터미널(T1)에 상당한 피해와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비상대응계획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DGCA는 "모든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으며, 공항 보안 및 기술 조치가 완료되고 운영 재개 준비가 확인될 때까지 모든 항공편은 대체 공항으로 우회 운항되고 있다"고 알렸다. 쿠웨이트 국영 KNA에 따르면 공항 T1 건물이 이란 추정 공격에 직접 피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쿠웨이트군은 "공항을 겨냥한 드론·미사일 공격으로 상당한 규모의 물적 피해(significant material damage)가 발생했으며,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쿠웨이트 국제공항 관련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입장이나 이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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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 이란 경제 압박 강화 가상화폐 거래소 4곳 폐쇄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2일 이란의 가상화폐 거래소 4곳을 제재하며 경제적 압박을 강화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란 최대 규모인 노비텍스를 비롯해 월렉스, 비트핀, 람지넥스 등 이란의 대표적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들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제재 대상인 이란 국가 기관들이 서방의 제재를 우회할 수 있도록 도운 혐의를 적용했다.OFAC는 또 노비텍스의 공동 창립자 및 전현직 최고경영자(CEO) 등 4명을 제재했다. OFAC은 노비텍스가 지난해 이란으로 유입된 전체 가상화폐의 50% 이상을 처리했으며, 이란 정권에 상당한 지원을 제공하는 도구로 활용돼왔다고 전했다. 이슬람 혁명수비대(IRGC) 연계 랜섬웨어 행위자들과 관련된 지갑 거래를 포함해 IRGC와 연관된 다수의 가상화폐 거래를 중개해왔고, OFAC이 지정한 제재 대상들이 이용함으로써 제재 회피를 가능케 했다는 게 OFAC의 설명이다. OFAC은 또한 노비텍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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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스라엘 헤즈볼라와 교전에 "당신 미쳤나?" 노발대발
도널드 트럼프대통령이 헤즈볼리를 공격한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게 격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바논 내 친(親)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이 미국과 이란 사이 협상까지 흔들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1일 복수의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트럼프가 지난달 28일 네타냐후와의 전화 통화에서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것이냐”며 강하게 질책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내 군사 행동 확대 등을 둘러싸고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을 휴전 합의 위반으로 규정하며 미국과의 협상 중단 가능성을 경고한 상태였다. 트럼프는 통화에서 “당신은 미쳤다”며 “내가 아니었으면 감옥에 갔을 사람”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부패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네타냐후를 위해 트럼프가 정치적으로 지원해 왔다는 점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당국자는 악시오스에 “트럼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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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 "이재명 정권은 강력한 반미 친중 추구.. 미국 안보구상에 반대 입장"
미국의 보수 성향 유력 일간지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 이재명 정부를 '반미 강경 좌파'로 지칭하며 한미 동맹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미국 보수 인사들 주장을 온라인판에 실었다. 싱크탱크 미국기업연구소(AEI)의 연구원 니컬러스 에버스탯과 미 북한자유연합의 자문위원인 로런스 펙은 이날 '한국, 미국에 대해 강경 좌파 노선으로 전환'이란 제목의 칼럼을 WSJ에 기고했다. 이들은 한국군과 주한미군이 함께 사용하는 오산 공군기지에 대한 특검의 압수수색,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 수사,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미 공유 기밀정보 공개 언급 논란 등을 거론하며 현재 한미동맹이 예측불가능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뿐만 아니라 한국의 '강경 좌파 정부의 무모함'과 씨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릭 타이거슨 양키타임스 칼럼니스트는 이재명은 뿌리채 좌파 반미주의자라며 이재명이 윤석렬의 정치적 실수 계엄 선포로 어렵사리 정권을 잡자 음지에서 일을하던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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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정선거 음모론자 모스탄 미국 리버티 대학 교수, 이 대통령 명예 훼손 출국 정지
트럼프 1기 때 국무부 사법대사 출신인 모스 탄 교수가 한국에 입국했다가 이대통령 명예 훼손 혐의로 출국 정지를 당했다. KBS는 1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탄 교수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 정지를 요청했으며, 법무부도 이를 승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관치 언론 <연합뉴스>도 경찰이 법무부에 출국정지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출국 정지는 외국인에 대한 출국 금지 조치를 뜻한다. 미국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를 지낸 탄 교수는 지난해 6월 미국 워싱턴DC 내셔널프레스 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한 소녀의 살해 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수감됐고 그 때문에 중·고등학교를 다니지 못했다"는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됐다. 탄 교수는 지난달 28일 한국의 부정선거를 감시·검증하겠다며 한국에 입국했다. 서울= 벤자민 정 특파원 양키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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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위권 차원, 이란 케슘섬 등 드론기지 폭격
미군은 자위권 차원에서 이란의 드론 기지를 타격했다고 1일 밝혔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지난 주말(5월 30~31일) 이란 고루크와 케슘섬에 위치한 이란군의 레이더 및 드론 지휘통제 기지를 대상으로 자위권 차원의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은 공해 상에서 작전 중이던 미군의 MQ-1 드론이 이란군에 격추된 데 대한 대응 조치"라면서 "미 전투기들은 이란의 방공망과 지상통제소, 인근 해역을 항행하는 선박들에 명백한 위협이 되던 자폭 드론 2기를 신속히 제거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습은 미국과 이란이 휴전 연장 및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합의 초안 수정안을 두고 주말 동안 메시지를 교환하는 와중에 발생했다. 현재 양국 간 협상의 진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이 북부 접경국인 레바논 지상 공세를 전격 확대하면서 중동 정세는 더욱 악화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미국의 중재로 체결된 휴전 협정과 레바논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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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트럼프 대통령 건강 매우 양호" 월터리드 국립군사의료센터 발표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은 매우 양호한 것으로 진단을 받았다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 숀 바버벨라 미국 해군 대령은 30일 백악관이 공개한 건강검진 결과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전반적인 신체 기능이 매우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심장 나이는 실제보다 약 14살 적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운동 힘, 감각, 반사 신경, 보행, 균형 등도 정상”이라며 “군 통수권자 및 국가원수로서 모든 직무를 수행하기에 완벽한 상태”라고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26일 워싱턴 인근의 메릴랜드주 월터리드 국립군사의료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건강검진을 받은 것은 지난해 1월 취임 후 세 번째다. 인지 장애와 치매 조기 징후를 감지하는 데 사용되는 몬트리올 인지 평가(MoCA)에서는 30점 만점에 30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14일 생일이 지나면 만 80세가 된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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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경제 숨통 조이기... 호르무즈 통항 위해 이란과 합의 금지
미국 재무부는 이란의 경제 숨통을 죄기위해 이란의 석유 판매를 봉쇄하며 통행료 지불 여부와 상관없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목적으로 이란과 딜을 하는 행위 일체를 금지한다고 29일 밝혔다. 미 재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미국과 우방국은 통행료 지불 여부와 상관없이 이란 정부가 제공하는 안전 통항 서비스 등 모든 서비스를 이용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기 위해 이란 정부에 통행료를 지불하는 행위를 포함해 이란 정부와 소통을 거쳐 안전 보장을 받는 행위 자체를 금지하겠다는 취지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전쟁이 발발한 이후 에너지 해상 운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항 관리를 명목으로 페르시아만해협청(PGSA)을 신설했으며, 통항 승인 과정에서 선박당 최대 200만달러의 통행료를 부과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키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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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고농축 우라늄 국외 반출 미국 요구 거부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회 위원장 에브라힘 아지지는 고농축 우라늄을 국외로 반출하거나 제3국에 이전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아지지 위원장은 29일 러시아 국영 통신사 리아 노보스티와의 인터뷰에서 고농축 우라늄을 국외로 반출할 계획이 없다"며 "제3국, 중개국, 그 어느 곳으로도 이전할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아지지 위원장은 X(엑스)에도 이란의 입장을 재확인하며 "이란은 트럼프의 수사에 밀려 레드라인에서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란의 핵심 '레드라인'으로 ▲우라늄 농축 권리 ▲농축 우라늄 보유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제재 해제를 제시했다.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마리아 자하로바는 별도 브리핑에서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비축량과 관련해 "그 운명을 결정할 권리는 오직 이란 국민에게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협상 과정에서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비축량을 제한하거나 제3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핵심 요구 조건으로 제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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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원, 케네디 센터에서 트럼프 이름 빼라
미국 연방 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식에 잇따라 제동을 걸었다. 국가 문화 시설에 대통령 자신의 이름을 새겨 넣으려던 시도와, 지지자들에게 막대한 정부 자금을 지급하려던 계획 모두를 법원이 가로막았다. 워싱턴 연방지방법원의 크리스토퍼 쿠퍼 판사(사진)는 29일 존 F 케네디 센터 외벽과 공식 브랜드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2주 안에 삭제하라고 명령했다. 존 F 케네디 센터는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최대 규모의 복합 공연장이자, 케네디 전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특별법으로 건립된 국가 공식 추모 시설이다. 쿠퍼 판사는 94페이지에 달하는 판결문을 통해 “해당 시설은 케네디 전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다는 의회 제정법의 취지가 수정처럼 명확하다”며 “의회만이 이름을 바꿀 수 있다”고 판시했다. 앞서 지난해 말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측근들로 구성한 케네디 센터 이사회는 시설 명칭을 ‘도널드 J 트럼프 및 존 F 케네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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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에 시신 산더미처럼 쌓이는데 73세 푸틴 장기교체 불멸의 꿈 꾼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장기 교체를 통한 수명 연장에 집착하며 노화 억제 연구를 국가사업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유전자 치료, 장기 3D프린팅, 미니돼지를 활용한 장기 배양까지 포함된 260억달러 규모 프로젝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 푸틴 대통령이 지난해 9월 중국 베이징 군사 퍼레이드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장기 교체를 통한 인간 불멸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단순한 잡담이 아니라, 크렘린이 지원하는 장수 프로젝트와 맞닿아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푸틴 대통령은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른 채 인간이 장기를 교체하면 불멸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일부에서는 고령의 권위주의 지도자들이 나눈 기이한 대화 정도로 받아들였지만, WSJ는 이 발언이 러시아의 핵심 과학 프로젝트를 설명한 것에 가까웠다고 짚었다. 푸틴 대통령은 피터 틸 등 미국 실리콘밸리 억만장자들처럼 노화 억제 연구에 오래 관심을 보여왔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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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방 의료 복지예산 축소 캘리포니아주 공공의료 시스템 심각 위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 의료복지 예산 축소 정책 여파로 캘리포니아주의 공공의료 시스템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저소득층 의료보험인 메디케이드(캘리포니아의 경우 메디캘)의 재정 기반이 흔들리면서 수백만명의 보험 상실 가능성은 물론 병원 폐쇄와 의료 서비스 축소, 보험료 인상 등으로 중산층까지 피해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다. LA 타임스는 캘리포니아 의료 시스템이 붕괴 직전 상황에 놓였다”며 “저소득층뿐 아니라 중산층까지 직격탄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해 지난해 연방 의회를 통과한 HR 1 법안은 전국적으로 저소득층 공공 의료보험인 메디케이드 예산을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메디캘이라는 이름으로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주민 약 3명 중 1명인 1,500만명이 가입해 있다. 그동안 캘리포니아는 ‘관리의료 기관세(MCO Tax)’라는 독특한 재정 구조를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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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구 감소는 축복 5년새 3백만명 줄어 1억 2천305만명
일본의 총인구가 최근 5년 사이 310만 명 가까이 줄어들며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속도가 한층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2025년 국세조사 인구 잠정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일 기준 외국인을 포함한 일본의 총인구는 1억2천304만9천52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직전 조사에 비해 309만6천575명(2.5%) 감소한 수치다. 지난 2015∼2020년 조사 당시의 감소율(0.7%)과 비교하면 인구 감소 속도가 세 배 이상 빨라졌다. 일본 인구가 가장 많았던 2010년(1억2천805만명)과 비교하면 15년 만에 500만 명가량 줄어든 셈이다. 이에 따라 유엔 추정치 기준 일본의 세계 인구 순위는 에티오피아에 밀려 11위에서 12위로 한 단계 하락했다. 총무성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자연 감소 확대를 주요 원인으로 설명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5천977만8천826명, 여성이 6천327만69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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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란 드론 지휘소 집중 타격
이란혁명수비대(IRGC) 해군 기지가 있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항구도시 반다르 아바스를 공격한 미국은 휴전을 유지하기 위한 방어적 조치였다. 미국과 이란은 종전 양해각서(MOU) 초안을 협상 중이다. 미국 정부 관계자는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 미군과 상업 선박에 위협이 되던 이란 표적을 겨냥해 이란 본토에 대한 추가 공습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서 위협이 됐던 이란 공격용 드론 4기를 격추했다"며 "반다르아바스에 있는 이란 지상 통제소도 공격했는데 이 통제소는 다섯번째 드론 발사를 앞두고 있었다"고 전했다. 미국은 지난 25일 반다르 아바스 일대 지대공 미사일(SAM) 방공망과 IRGC 소속 함정 2척을 공격한 바 있다. 팀 호킨스 미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미군이 오늘 이란 남부에서 '자위권 차원의 공격(self-defense)'을 했다"며 "이는 이란군이 제기하는 위협으로부터 미군 병력을 보호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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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부, 연방 공무원 대상 비밀유지 협약 추진...가짜뉴스 만들기 악질 언론 때문
비판 언론과 가짜뉴스를 만들어 퍼뜨리고 이것을 고스란히 퍼옮기는 언론을 '기분 잡치는 자식들'로 여겨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모든 연방 공무원에게 비밀유지협약(NDA) 서명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26일 미국 인사관리처(OPM)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초안을 공개했다. 초안에는 "연방 공무원에게는 정부의 기밀정보를 공개할 재량권이 없으며 무단 공개는 기관의 운영과 대중의 신뢰를 해친다"는 내용이 들어갔다. 스콧 쿠퍼 인사관리처장은 성명을 내고 "민간 부문에서는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직원들이 대개 기밀유출 금지에 서명하는데 연방 정부가 더 낮은 기준에 묶여있을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비밀유지협약에 서명하면 퇴직 이후까지 적용받는다. 퇴직한 공무원이 트럼프 행정부가 기밀로 보는 정보에 대해 언급하려면 권한 있는 기관의 서면 허가를 받아야 한다. 위반할 경우 정부 차원에서 금전적 배상 요구를 포함해 법적 대응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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