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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1조1천 500억 달러 내년도 국방 예산 담은 국방수권법안 통과
미국의 내년도 국방 예산을 담은 국방수권법안(NDAA)이 22일(현지시간) 미 연방 하원을 통과했다. 언론에 따르면 1조1천500억 달러 규모 국방예산을 담은 2027회계연도 NDAA가 이날 하원 본회의에서 찬성 216표, 반대 212표로 가결됐다. 공화당에서는 7명을 제외한 전원이 찬성표를 던졌고, 민주당에선 6명을 제외한 전원이 반대표를 냈다. 민주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사회복지 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 국방 분야에는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는 데 반대해왔다. 장기화하는 이란전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이다. 앞서 국방부는 이란전으로 미국이 지금까지 375억 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반면 공화당은 이란전 수행을 뒷받침하고 방어체계 개선과 군 장비 구매, 장병 급여 인상 등을 위해선 이 같은 규모의 예산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국방수권법은 국방부의 예산 지출과 정책을 승인하는 연례 법안이다. 하원을 통과한 NDAA에는 주한미군 수를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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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아시아 동맹국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파견 요청 받지 않았다" 딴소리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 아시아 동맹국이 군함 등 해군 자산을 파견해 민간 선박의 안전 통항에 기여하는 것을 두고 "그들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언급은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수차례 한말이다. 하지만 이재명 정부는 미국의 요청을 들은척도 하지 않고 "그런요청을 받은 적 없다"고 말했다. 아세안(ASW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 중인 루비오 장관은 이날 취재진과 만나 이군함파견을 다시금 요청했다. 루비오 장관은 '미국이 한국 등 아시아 동맹국들에 해군 자산이나 다른 것의 기여를 요청했나'라는 물음에 그들에게도 이익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중동에서) 공급되는 석유와 천연가스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날 조현 외교부 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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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소년원 허위사실' 유포 모스 탄 전 교수 출국금지 연장... 본격 수사
이재명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한국계 미국인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전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이주희 부장검사)는 지난 16일 탄 전 교수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형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탄 전 교수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기자회견 등에서 '이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집단 성폭행과 살인 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5월 탄 전 교수가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출국을 정지하고 한 차례 비공개로 불러 조사한 뒤 이달 1일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 역시 소년원 기록 등을 확인한 뒤 탄 전 교수의 주장을 허위로 결론 내렸다. 법무부는 탄 전 교수가 기소됨에 따라 이달 31일까지였던 기존 출국정지를 해제하고 재판을 이유로 다음 달 15일까지 다시 출국정지 처분을 내렸다. 탄 전 교수 측은 지난달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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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란 내륙시설 드론 기지 핵시설 타격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상선 위협을 이유로 이란에 대한 공습을 11일째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비밀 핵시설로 추정되는 시설에 대한 추가 타격을 예고했고, 이란은 핵시설이 공격받을 경우 미국과 동맹국의 자산을 겨냥해 보복하겠다고 맞섰다. 21일(현지 시간)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미 동부시간 오후 7시부터 이란 내 군사 목표물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작전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 운항을 위협할 수 있는 능력을 계속 약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습 개시 약 1시간 15분 뒤 "11일째 야간 공습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며 "이란의 군사 작전센터와 해군 전력, 항공기 격납고, 무인기(드론) 저장시설, 군수지원 인프라 등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또 "지난 3개월 동안 이란은 세계 무역에 필수적인 국제 해상교통로를 통과하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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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교부 직원 개인정보 1만여건 해킹 파문
한국 외교관 전체 인원의 신상 정보가 유출되는 초유의 해킹 사건이 발생, 파문이 일고 있다. 국립외교원 온라인교육시스템에서 일어난 이 해킹 사건으로 외교부 퇴직자는 물론 타 중앙부처에서 재외공관으로 파견된 직원들 정보까지 더해 최대 1만건의 정보가 새어 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외교부는 직원 전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해킹 공격이 발생했는데도 이를 10개월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이버 보안 역량이 도마 위에 올랐다.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미상의 사이버 공격자가 국립외교원 온라인교육시스템의 서버를 작년 4∼5월에 장악하고 올해 2월까지 접속했다. 이 서버에는 국립외교원에서 교육받은 사람들의 이름, 아이디, 이메일 주소, 암호화된 비밀번호가 저장됐는데 외교부는 최대 1만명의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을 상정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이 외교부 본부와 재외공관에서 일하는 외교관과 행정직원, 다른 부처에서 재외공관에 파견한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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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한국에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파견 요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한국정부에 호르무즈 해협 내 군함 파견 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상황이 최근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는 가운데 미국이 다시 동맹에 군사적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 21일 한국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국면에서 수면 밑으로 가라앉았던 미국의 호르무즈 기여 요청이 최근 재개되는 기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11일(현지 시간) 호르무즈 해협 내 상선 피격을 계기로 이란에 대한 공습을 재개했다. 이에 이란이 중동 전역에 대한 반격을 이어가자 미국과 이란 전쟁이 전면전 수준으로 확전되는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은 종전 협상 전 호르무즈 해협 항행의 자유를 위한 미국 주도의 해양자유연합(MFC) 구상을 언급하며 동맹국에 이에 대한 동참을 요청한 바 있다. 미국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를 두고 동맹국에 해협 이용에 대한 재정 지원도 요구하고 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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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전세계 미국인에 이란전쟁 관련 주의보 발령
항공편 취소·영공폐쇄·미국 연계시설 테러 등 광범 국무부는 21일 이란 전쟁과 관련해 전 세계에 있는 자국민에게 여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국무부는 "중동지역의 긴장 고조로 인해 복잡해진 안보 상황이 예기치 못한 사태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 중동지역에 체류 중인 미국인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이 계속 격화하는 데 따른 경보다. 국무부는 중동지역에 있는 미국인들은 "항공편 취소와 주기적인 영공 폐쇄, 여행 차질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며 "대사관 및 영사관의 보안 경보와 현지 당국의 공지, 뉴스를 수시로 확인해달라"고 권고했다. 또 이외 지역에 체류 중인 미국인에게는 중동지역으로의 여행이나 경유 일정을 재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무부는 그간 "중동지역 이외의 미국 외교 시설도 공격 대상이 된 바 있다"며 "이란과 이란을 지지하는 단체들은 전 세계 어디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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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캐나다에 50% 관세 폭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캐나다의 제품 대부분에 대해 50% 추가 관세를 예고했다. 캐나다를 상대로 '산불 관세'를 위협한 지 사흘 만이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캐나다의 미국산 제품 차별 대우를 근거로 캐나다의 일부 제품을 상대로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령 3건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30년 제정된 관세법 338조가 근거라고 밝혔다. 미국과의 거래에 차별적 대우를 하는 국가를 상대로 대통령이 50%까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조항을 관세 부과 근거로 삼았다. 새 관세는 30일 후 발효된다. 와인과 하키채, 시멘트 등의 품목이 대상이라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USMCA의 무관세 혜택을 받던 품목에도 적용되며 에너지와 수산물, 핵심광물 등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관세가 부과된 제품들은 예외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별도의 보도자료에서 200억 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제품이 대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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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미군 장병 죽이면 몇 천배 보복 당할 것" 트럼프, 국방장관에 명령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미군장병을 죽이면 몇천배 응징을 할것이락고 20일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미군 병사 한명을 죽일 때마다 그 대가를 몇 배로 치르게 될 것"이라며 "이 지시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댄 케인 합참의장, 그리고 모든 군 지휘부에 전달됐다"고 말했다. 지난 2월 말 시작된 이란전 과정에서 발생한 미군 사망자는 17명이다. 최근인 지난 17일에는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요르단에 주둔 중이던 미군 2명이 사망했고 18일에는 이라크에서 이란의 드론 불발탄을 통제·폭파하는 과정에서 미군 1명이 추가로 숨졌다.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사령부는 전날 이란에 대해 9일 연속 야간 공습에 나섰다. 미군은 휴전 국면 이후 첫 전사자가 나오면서 '응징'이라는 표현을 동원하며 공격 강도를 높이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양키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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