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중10만명 모인 뉴욕 렌드마크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소리쳤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사진)가 27일 남편의 뉴욕 유세장에 깜짝 등장 우리 남편은 힛틀러가 아니다 막말을 한 해리스에게 소리쳤다 뉴욕은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곳이지만 트럼프 후보의 고향 겸 그의 부동산 사업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이날 뉴욕의 랜드마크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유세에서 멜라니아 여사는 얼룩말 무늬가 그려진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그는 지지연설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미국인들이 삶의 질 저하, 경제난 등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뉴욕과 미국에는 다시 한 번 마법이 필요하다”며 남편에게 투표해 달라고 외쳤다. 이어 “안보, 번영, 건강의 씨앗이 다시 뿌려지는 멋진 미국을 상상해 보라”고 거듭 강조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연설 마지막에 남편을 무대에 소개하며 연설을 마쳤다.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에 대한 직접적안 공격은 자제했지만 트럼프는 독재자 힛틀러가 아니라고 해리스를 꾸짖었다 .청중들은 마가 트럼프를 소리높혀 외쳤다
뉴욕=지니 배로니카
양키타임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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