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백악관 마이크 월츠 국가안보 보좌관, 트럼프에 악담 퍼부은 젤렌스키 용납 못해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YANKEE TIMES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를 향해 "트럼프 1기가 해준 것과 미국이 그동안 해준 것을 생각하면 언론에 험담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그들은 자제하고 냉정히 상황을 바라보며, 그 (광물)협정에 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배제하고 러시아와 휴전 협상 논의를 시작하자 불만을 드러냈고, 이후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맹비난을 받았다. 전날엔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발 가짜뉴스 속에 살고있다고 응수했으며 우크라이나 방송을 통해 독재자라는 악담을 퍼부었다 

지나치게 러시아 편을 들고 있다는 비판에는 상식적인 계획이다며 "이것을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우리는 이를 밀고 나갈 것이며 전쟁이 끝나면 모두가 불평을 멈출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의 이해관계는 전쟁을 멈추는데 있다"며 "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속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가 광물협정에 소극적인 점에 실망했다고 강조하며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함께 투자하고, 경제에 투자하고, 천연자원에 투자할 수 도록 해 우크라이나 미래에 희망이 되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지난 12일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 광물협정 초안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안한 광물협정에서 과거 지원에 대한 대가로 희토류 소유권 50%를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서명을 거부했다. 이후 언론 인터뷰에서는 "진지한 대화라고 간주할 수가 없었다"며 "나라를 팔아넘길 수는 없다"고 말했다.

워싱턴= 에이리치 타이거 특파원 yankeetimes TV Groupustvstar/usradiostar.com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