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젤렌스키, '얌체' 공짜 받기 좋아해 미국 군사지원 대가 희토류 지분 50% 요구 거절
YANKEE TIMES
6일 전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희토류 지분 50%를 요구한 미국 측의 요구를 거부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은 러시아 침공으로 우크라이나가 곤경에 처하자 아무런 조건없이 천문학적인 군사지원을 했었다
미국은 그동안의 군사 지원에 대한 대가로 우크라이나 산 회토류를 요구했다 이에 젤렌스키는 100% 보장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미국측의 요구를 손절했다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은 지난 12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하고 주요 광물거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에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휴전 후 희토류에 대한 권리 50%를 요구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이 전쟁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의 대가로 우크라이나의 자원 중 5000억달러 상당을 갚아야 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었다 베센트 장관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배치하는 대가로 희토류 지분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소식통들은 광물 거래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안보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 베센트 장관이 “미국이 우크라이나 영토를 지켜 줄것이라고 대답했다
우크라이나는 자국 내 미군 배치 등 미래 안보를 보장받기를 원하고 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러시아와의 종전 협상에도 우크라이나가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여전히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상태로 미국과의 (광물) 거래에 동의하는 것은 오늘날 우리의 이익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크라이나의 주권에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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