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대학생들 선제타격 주장 윤석렬 규탄
북한은 27일 순안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
연일 어퍼컷 세리머니를 이어가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6일 서울 구로구 홈플러스 앞에서 또다시 어퍼컷을 선보이며 유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북한 김정은 지도자가 동북향으로 미사일을 발사 윤 후보의 선제공격 공갈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북한은 27일 순안 일대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추정 1발 발사했다. 올해 들어서만 8번째 무력 시위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중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형’을 발사한 지 28일만이다. 윤후보 구로 유세에서는 '선제타격 반대' '사드 추가배치 반대' '전쟁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는 대학생이 연단을 향하다 경찰에게 제지 당하기도 했다. 이날 목동 현대백화점 앞 유세에서도 대학생 대선실천단 학생이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여학생 폭행사건을 규탄하기 위해 유세장을 찾았는데 경찰이 연행하듯 끌고가는 일이 발생했다.
서울=윤혁파 기자
양키타임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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