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작성자 사진YANKEE TIMES

총 1억2천만 달러 보험금 허위청구 의사 7년 징역 자격증 박탈



웨스트 할리웃 출신의 전직 의사가 무려 1억2,000만 달러에 달하는 허위 의료비 청구 보험사기를 저지르다 적발돼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의사자격증도 취소되고 폭망했다 연방 법무부는 20일 베벌리힐스 지역 1-800-GET-THIN 랩-밴드(Lab band) 수술을 도맡았던 전직 피부과 의사 줄리안 오미디(54세)와 그가 운영하는 수술 센터 SCM사를 허위 의료비 청구 보험사기 혐의로 기소 7년 징역형을 내리고 수억달러 벌금을 부과했다


랩 밴드 수술은 고도비만 환자들에게 복부 위 절제 없이 일부분을 밴드로 묶어 위의 용적을 줄여주는 치료법이다. 오미디는 환자들의 건강상태에 대해 허위로 진술해 필요 없는 수술을 제안하거나 환자의 신원 도용, 돈세탁 공모 등의 혐의를 받아 기소됐었다. 환자들을 유치한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했고, 수면 연구에 대한 결과를 일부 조작한 혐의도 받았다.


오미디는 과거 의료인으로서 금지된 행동을 하다 적발돼 지난 2009년 의료 면허가 취소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오미디의 부정 행위로 트리케어, 앤섬블루크루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에트나, 헬스넷 등 여러 보험사들이 랩밴드 시술, 수면 연구, CPAP 장비 등에 4,0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양키타임스 뉴욕티비


미국국제방송 usradiostar.com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