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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민주당 불법체류자 보호도시 시카코 LA 뉴욕 워싱턴

작성자 사진: YANKEE TIMESYANKEE TIMES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20일 취임 다음 날 일리노이주 시카고를 시작으로 대규모 불법 체류자 추방 작전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9일 보도했다.

이민 세관 단속국은 화요일인 21일 오전부터 일주일 내내 직원 수백 명을 동원해 시카고에서 단속·검거·추방 작전을 벌일 예정이다 

당국은 범죄 경력이 있는데도 추방되지 않고 불법 체류 중인 이민자들과 함께 범죄 경력 유무에 상관없이 체포한다는 방침이다 이른바 민주당의 '피난처 도시' LA 시카코 뉴요 워싱턴  중에서 시카고를 본보기로 선택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자 민주당의 텃밭인 시카고는 불법 체류자들이 많은 지역으로 현 브랜던 존슨 시장은 불법 체류자 단속을 놓고 트럼프 측과 마찰을 빚어왔다.

주 정부나 시 정부 등 지방 정부들은 자체적인 단속 권한이 없으시카고 등 '피난처 도시'들은 불법체류자 단속을 회피 보호해 왔었다 트럼프 2기의 '국경 차르'로 내정된 톰 호먼 전 ICE 국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말 시카고를 방문했을 때 대대적 불법 체류자 단속을 시카고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시카고 시장이 돕고 싶지 않다면 비켜서 있으면 되지만, 불법 체류 외국인을 알면서도 보호하거나 숨겨주는 식으로 방해한다면 형사 기소 조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월스트리트저널은 ICE가 실제 검거하려는 불법 체류자 규모가 확실하지 않지만, 트럼프 정권 인수팀이 검거 시도를 홍보하기 위해 보수 성향 매체들과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시카고에 이어 뉴욕주 뉴욕,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콜로라도주 덴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등이 다음 표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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