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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YANKEE TIMES

트럼프 장녀 이방카,야멸찬 정치는 어둡고 부정적 백악관 복귀 손절

“정치는 매우 어둡고 부정적인 사업입니다. 저는 정치가 싫어요(I hate politics).”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이자, 1기 행정부 때 백악관 선임보좌관으로 일햤던 이방카 트럼프(44)가 백악관 복귀에 선을 그었다. 이방카는 14일 팟캐스트 ‘힘 앤 허 쇼(Him & Her Show)’에 출연해 “나는 정책과 영향력을 사랑하지만 정치를 싫어한다. 불행히도 둘은 불가분의 관계”지만 정치는 어둡고 부정적인 사업이며 어떤 사람들은 그 세계의 검투사 적인 측면, 싸움을 해야 하지만 나는 그런 사람이 못 된다. 정치의 세계에 있는 어둠을 내 세상으로 끌어들이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트럼프 2기 때 정치엔 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백악관으로 돌아가지 않기로 결정한 것에 주위 반발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핵심 가치에 따라 결정을 내리는 일은 정말 쉽다”며 “내 가장 높고 핵심적인 가치는 가족”이라고 답했다. 그는 트럼프 1기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고,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순간에는 곁에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론) 작은 순간도 모두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햤다 다시 백악관에 복귀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대가가 무엇인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내 아이들에게 그 값을 치르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방카는 남편 재러드 쿠슈너와의 사이에 세 아이를 뒀다. 부부 모두 트럼프 1기에 백악관 선임보좌관으로 일했는데, 당시 막내아들 시어도어가 8개월이었다. 트럼프 당선인의 차남 에릭의 아내인 라라 트럼프( 공화당 전국위 의장 )뉴욕포스트 인터뷰에서 “첫 임기 때 두 사람이 엄청난 일들을 해냈지만 한 가정으로서는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 옆에서 지켜보기에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워싱턴= 아이 리치 타이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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