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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YANKEE TIMES

한국 대 중국 반도체 수출 14년만에 반토막 49.5% 내려앉아

한국정부의 대 중국 적대 정책 부메랑 13개월째 무역수지 ‘빨간불’33% 감소




윤석렬 정부의 대중국 적대 정책으로 한국 수출이 부메랑을 맞고있다 중국인들의 한국 방문은 뜨음해졌고 중국은 한국인 단체관광을 거절하고있다. 지난해 까지 전 세계 국가 중 대중국 수출 규모가 두 번째로 컸던 한국이 올해는 미국과 호주에 밀려 4위에 머물고있다 주력 품목인 D램 가격 하락 등 반도체 경기가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대중 수출 규모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향후 반도체 업황이 나아져도 중국의 주요 산업 자립화 정책으로 수출 부진이 지속돼 무역수지가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6일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중 수출은 104억2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3.4% 감소했다. 이처럼 큰 폭의 감소는 2009년 1월 -38.6% 이후 약 14년 만에 처음이다. 전체 수출에서 약 30%를 차지했던 중국의 수출 비중은 올해 들어 19.8%까지 쪼그라들었다. 그 여파로 지난달 전체 수출 역시 551억2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6% 줄었다. 대중국 수출 부진은 반도체 경기 악화 탓이 크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하락하면서 지난달 중국을 상대로 한 반도체 수출이 49.5% 줄어 사실상 반 토막이 났다. 중국에서 한국 제품이 강세를 보인 석유화학(-37.9%), 무선통신(-43.2%), 일반기계(-26.6%) 수출도 모두 밀렸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월 누적 기준 중국 수입 시장에서 한국 제품 비중은 6.2%로 미국(7.8%), 대만(7.1%), 호주(6.5%)에 이어 네 번째에 그쳤다고 밝혔다. 작년까지만 해도 한국은 대만에 이어 두 번째로 중국에 수출을 많이 하는 국가였다. 그러나 지난해 6월부터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올해 1~2월 중국의 한국 제품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1% 감소했다. 한국의 경우 수산화리튬 등 이차전지 소재 수입액이 가파르게 늘며 대중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확대됐다. 올해 1~3월 대중 무역수지 적자는 78억8000만달러로 전체 무역적자 225억8000만 달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4.9%에 달했다. 한국이 무역수지 흑자 1위를 거뒀던 중국이 이제 무역수지 적자 1위 대상으로 변모하고 있는 셈이다. 수출 부진 여파로 지난달 무역수지는 46억2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3월 무역수지 적자 누적치가 이미 지난해 한 해 전체 적자(477억8000만달러)의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 무역수지 적자는 지난해 3월부터 13개월째 이어지는 중으로, 1995년 1월~1997년 5월 연속 적자를 낸 이후 가장 길게 이어지고 있다. 그나마 올해 1월 127억달러 적자를 기록한 이후 월별 적자 폭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인 게 다행이다. 향후 반도체 수출이 반등하지 못하면 경기침체의 늪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YankeeTimes YankeeMoney USTVSTAR/USRADIOST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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